증상별 안내

나트랑 햇빛 화상 연고, 바르기 전에 먼저 할 일과 병원 가야 할 때

나트랑 해변에서 피부가 붉게 탔을 때 연고보다 먼저 할 일, 피해야 할 것,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를 NHS·CDC 안내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DS Pharmacy

나트랑 해변에서 하루만 놀아도 저녁이면 어깨와 등이 화끈거리는 분이 많습니다. 이때 약국에서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나트랑 햇빛 화상 연고입니다. 그런데 연고는 순서상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열을 식히는 일입니다.

먼저 햇빛에서 나와 피부를 식힙니다

영국 NHS는 일광 화상을 입으면 가능한 한 빨리 햇빛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로 샤워하거나 젖은 수건으로 피부를 식히라고 안내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술은 피하라는 말도 같은 안내에 들어 있습니다. 피부가 다 나을 때까지는 옷으로 가려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분명합니다. NHS는 바셀린 같은 석유젤리, 얼음팩, 몸에 꽉 끼는 옷을 권하지 않습니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벗겨지는 피부도 뜯지 않아야 합니다.

연고와 젤은 이렇게 고릅니다

NHS는 애프터썬 크림이나 스프레이, 향이 없는 보습제를 쓰라고 합니다. 미국 CDC는 여행 상비품 목록에 알로에 젤을 넣고, 용도로 일광 화상을 꼽습니다. 약국에서는 "햇빛에 탄 화상이고 물집은 없다"처럼 상태를 먼저 말씀하시면 됩니다.

스테로이드 성분 연고처럼 증상과 부위에 따라 맞고 안 맞는 제품은 약사와 상담한 뒤에 쓰세요. 통증이 심하면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를 쓸 수 있다고 NHS는 설명합니다. 복용량은 포장 설명서를 따릅니다.

먹는 약이 있다면 먼저 알려 주세요

CDC 여행자 건강 지침에는 독시사이클린 같은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퀴놀론 계열 항생제 등이 햇빛에 대한 피부 민감도를 높일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런 약을 먹는 중이라면 약국에서 그 사실부터 말씀해 주세요.

이런 증상이면 병원으로 가세요

NHS 기준으로 아래에 해당하면 약으로 버티지 말고 서둘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피부에 물집이 잡혔거나 많이 부었을 때 - 열이 나거나 오한이 들 때 - 몹시 피곤하고 어지럽거나 메스꺼울 때 - 두통이나 근육 경련이 있을 때 - 영아나 어린아이가 햇빛에 탔을 때

NHS는 심한 일광 화상이 열탈진과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쓰러질 정도라면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가시고, 베트남 구급 번호는 115입니다.

다음에는 이렇게 막습니다

CDC는 UVA와 UVB를 모두 막는 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권합니다. 귀, 목, 발등, 손등까지 바르고 적어도 2시간마다 덧바르며, 물에 들어갔다 나왔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도 다시 바릅니다. UVB는 낮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적도에 가까울수록 강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그늘에서 쉬는 편이 낫습니다.

DS Pharmacy에서는

DS Pharmacy에는 한국인 약사가 있어 어디가 얼마나 탔는지, 먹고 있는 약이 무엇인지 한국어로 직접 설명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구글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인 상태에 대한 진단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화상 입은 피부에 얼음을 대도 되나요?

NHS는 일광 화상에 얼음팩을 권하지 않습니다. 시원한 물로 샤워하거나 젖은 수건을 대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물집이 생겼는데 터뜨려도 되나요?

터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물집이 잡히거나 피부가 많이 부었다면 NHS 기준으로 진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아이가 햇빛에 탔는데 약국에서 해결해도 되나요?

NHS는 영아나 어린아이가 일광 화상을 입은 경우 서둘러 진료를 받으라고 안내합니다. 연고를 사기 전에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세요.

차단제는 얼마나 자주 덧발라야 하나요?

CDC는 SPF 30 이상 제품을 쓰고 적어도 2시간마다, 물에 들어갔다 나온 뒤나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바로 다시 바르라고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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